[공공뉴스=이민경 기자] 동국제강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.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식자재 납품을 하던 50대 남성이 최근 식자재를 옮기던 중 화물 엘리베이터에 몸 일부가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것.특히 유족 측은 사고 엘리베이터에 대해 평소 고장이 잦았으며 고인도 불안감을 호소해왔다고 주장, 결국 동국제강 측의 ‘안전불감증’이 낳은 예견된 인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.◆“잦은 고장” 지적 무시..결국 50대 가장 안타까운 사망7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, 지난 4일 오전 7시께 포항시 남구